[월드컵] 크레스포, 대퇴부 부상

중앙일보

입력

0...아르헨티나축구대표팀 골잡이인 에르난 크레스포(라치오)가 경기 중 오른쪽 대퇴부를 다쳐 앞으로 3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크레스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 페루자와의 경기에서 첫골을 넣은 뒤 전반 중반 넓적다리의 통증을 호소했다.

현지 언론은 최고 4주간의 출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점치는 가운데 크레스포는 시즌 초반 같은 부상으로 몇차례 경기에 뛰지 못했다.

0...스페인축구대표팀의 수비수 페르난도 이에로(레알 마드리드)가 어깨 부상으로 1개월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에로는 이날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말라가와의 경기에서 전반 우루과이 출신의 상대 미드필더 마르셀로 로메로와 충돌, 넘어지면서 어깨를 다쳤다.

이에로는 이에 따라 2월 14일 A매치데이에 열리는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은 물론 킹스컵 4강전, 리그 4경기에 모두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로마 AP=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