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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마저…대마초 혐의로 불구속 입건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미국 출신 방송인 비앙카 모블리(24)가 대마초 흡연 및 구매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중앙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3일 “비앙카가 지난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대마초를 피우고 지인에게 구매를 알선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며 “수사를 보강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앙카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일정부분 인정했고 소변 등 간이시약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혐의가 인정될 경우 비앙카는 한국 법에 따라 처벌된다.

비앙카는 KBS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서 부산 사투리를 유창하게 구사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지 6개월 됐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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