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특관세의 폐지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민중당은 예산안에 대한 정부제안설명을들은뒤 26일 하오중에 6인예산대책위원, 예결위원, 연석회의를 열고 당운영회의가 마련한 11개항의 예산심의지침에 따라 삭감규모등 구체적인 수정방안을 논의한다.
6인대책위의 한사람인 고흥문의원은 ①국민조세부담경감과 ②투융자의 정치적배려를 배제하는데 중점을두어 진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중당은 예산안심의과정을 통해서 ①특관세를폐지②면세점인상등을내용으로한 세법개정공세를 벌이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충환· 김대중· 이중재의원등3인소위에 구체적성안을 일임, 29일 세법개정안을 국회에제출할예정이다.
이중재 당대변인은 26일상오 현행세법상 큰문젯점으로 등장하고있는것중에서①특관세를 폐지하고 ②면세점을인상 (6천5백원선)하며 ③법인세율을 인상하고 ④소득세율을 인하토록 하는 세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예산안심의와 ??행하여 이를 관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대변인은 또한『현행조세감면규제법에대해서도 감면대상을줄이는 방향의 개정안을 아울러제출하겠다』고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