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제단신] 농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운영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농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운영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4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하는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목요장터’를 다음 달 18일부터 운영한다. 지난 1993년부터 운영해 온 목요장터는 지산지소(地産地消)운동 일환으로 천안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생산농가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다. 소비자는 산지에서 바로 가져온 싱싱한 농축산물을 15∼2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농가도 유통과정 없이 직접 판매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목요장터 판매품목은 채소·과일·버섯·농산가공품·계란 등이 판매된다.

아산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아산시는 올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단독주택에 설치해주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기존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사업명으로 변경된 것으로 국비는 기존에 설치기준단가에 보조율을 적용하던 방식에서 에너지원·용량별 정액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시는 저탄소 녹색도시 추진을 위해 도내에서 제일 많은 총 3억60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50가구 증가한 180가구를 목표로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고 아산시에 보조금을 지원 신청하는 주택에 한해 지급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