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닷컴' 이어 '박진요'까지…계속되는 논란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박진요 캡처]

 배우 박시후(35)가 고소인A와 긴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시후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일명 ‘박진요’가 등장했다.

‘박진요’에는 “안티목적으로 개설된 카페가 아니라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카페”라는 소개글이 눈에 띈다.
또 ‘박시후 사건사고 관련 자료를 실시간 업데이트하며 근거 없는 루머 자료는 취급하지 않는다. 사건 자료 및 기사를 메일로 보내달라’고 적혔다. 사이트를 둘러보면 박시후의 강간 혐의 사건을 다룬 언론 기사와 그동안 공개된 SNS 메시지 전문 등이 준비돼 있다. 박시후 측과 피해자의 입장을 들어볼 수 있는 게시판이 열려있고 사건에 대해 네티즌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과 주제토론방도 마련됐다.

앞서 8일에는 박시후닷컴이 개설됐다. 성폭행 혐의로 수사받고 있는 박시후와 관련된 기사·사진 등이 요일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됐다. 이 사이트도 ‘박시후 사건’과 관련 네티즌이 SNS에 실시간으로 남기는 글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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