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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게 IOC위원장, 벨기에 `2001 스포츠인물'

중앙일보

입력

자크 로게(6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지난 한해동안 벨기에를 빛낸 `스포츠인물'로 선정됐다.

지난해 7월 모스크바 IOC총회에서 IOC의 새 수장이 된 로게 위원장은 15일(한국시간) 스포츠 스타와 언론 등이 참가한 스포츠인물 투표에서 1위에 뽑혀 가이 베르호프스타트 벨기에 총리로부터 트로피를 받았다.

이 투표에서 현재 호주오픈에 참가중인 테니스 스타 킴 클리스터스가 2위, 당구세계챔피언 레이몬드 켈레만스가 3위에 각각 올랐다. (브뤼셀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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