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아이돌그룹 2AM의 육상실력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30면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아이돌 그룹 2AM과 달인 김병만이 육상경기를 치른다. JTBC 9일 오후 7시 35분 방송.

 뛰어난 운동실력으로 ‘육상돌’에 등극한 2AM이 다시 한 번 아이돌 육상 최강자임을 입증한다. 허들 넘기부터 제자리 멀리 뛰기, 계주 등 총 다섯 종목이 기다리고 있다. 이수근·김병만·신동·성규와 2AM 멤버 등 일곱 남자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2AM은 이수근과 김병만의 초반 강세에 놀라지만 우월한 신체 조건을 활용해 기록을 단축해 나간다. 2AM은 경기 막판에 ‘게임의 달인’이라 불리는 김병만도 거뜬히 제친다.

 이수근이 애타게 찾던 2AM 멤버 정진운이 드디어 상류사회에 입주한다. 눈 앞에 나타난 진운을 본 이수근은 활짝 웃으며 옥탑방 입주를 반겼다. 진운은 수근을 향해 특유의 살인미소를 날란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커플처럼 서로를 챙겨준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했던 진운의 이름도 제대로 말하지 못한다.

강기헌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