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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아파트 최고] 대림산업, 1만1천여가구 분양

중앙일보

입력

대림산업이 올해 선보일 아파트는 18곳에서 1만1천여가구에 이른다. 서울은 도심에서 주상복합과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내놓고 아파트는 수도권이 많다. 대림산업은 첨단기능을 갖추면서도 안전성을 확보한 주거시설을 공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 안산 건건동=1천8백90가구의 대단지 조합아파트로 이달 말 조합원을 모집한다. 24평형 7백52가구, 29평형 4백7가구, 33평형 7백31가구로 분양가는 각 8천1백만원, 9천4백만원,1억6백만원이다.

조합아파트의 골칫거리인 토지매입과 대표조합 설립.건축심의 등을 마치고 7월께 착공할 수 있어 사업진도가 빠르다는 게 장점이다.8개동의 1백43가구에 측벽발코니가 제공되며 꼭대기층 가구에는 5.8~7.8평의 다락방이 주어지는 등 기존의 조합주택과 달리 품질차별화를 꾀해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권했다.

층간 소음을 최소화한 공법을 적용했다. 지하철 4호선 반월역이 걸어서 3분 걸리고 신갈~안산 고속도로 군포나들목이 가깝다.입주는 2005년 2월.031-396-2400.

◇ 구리 인창=구리시 인창동 458의15일대 6백14가구가 4월에 분양된다. 7~24층 11개동으로 ▶24평형 89가구▶32평형 3백67가구▶37평형 1백14가구▶42평형 44가구로 분양가는 평당 5백만~5백30만원이다.

토평지구 아파트 매매가가 평당 6백30만원선에 형성돼 있고 단지 인근의 S아파트가 평당 5백5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주장했다. 신평면과 고급마감재를 통해 고급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품질경쟁력도 높다고 덧붙였다.

인근에 생활편의시설이 많으며 천호대교~토평동간 강변도로 연장구간이 공사 중이고 판교~구리 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등 도로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031-562-3322.

황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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