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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분자 권력층에 상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북평3일AFP동화】중공의 제2인자이며 국방상인 임표는 3일 현재 권력을 잡고 있는 당지도층의 일부가 국가를 자본주의방향으로 이끌어 가려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러한 자들은 우리사회의 괴물이며 악마』라고 말했다.
임표는 이날 2백만명의 홍위병들이 운집한 천안문 광장의 거창한 군중대회에서 『현재 당내에는 권력을 행사하면서 국가를 자본주의노선으로 이끌어 가려하는 일부지도자들의 소「그룹」이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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