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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2천가마수장「제길호」침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광주】28일하오4시쯤 목포에서 경부비료2천7백가마(싯가2백여만원)를싣고진도로가던 제길호(20톤급선주및 선장미상)가 해남군하원면장수리앞1「킬로」해상에서 풍랑으로 침몰, 선원3명중2명이익사했다.
이사고로 요소등 2천7백가마의 비료는 바닷물속에 잠기고 말았다.
물에 밀려 살아돌아온선원(성명미상)1명은 29일상오현재 의식불명인데경찰은2명의시체를인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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