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심상 <서울마포구도화1동4의80 2통4반> 송현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내마음 바닷가에 우뚝한 바위 하나
밀려온 파도가 물어뜯고 할퀴어도
그뿌리 날로 굳히어 등대되어 섰는 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