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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해여 남이 알까보아
깊이깊이 사려두고
짙은 가울 밝은 달에
무사를 빌고 빌어
기다려 지새우는 밤
가습 아린 사연을

<서울서대문구부암동252·여·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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