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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원…15원」입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제21차「유엔」총회에 파견될 한국대표다진용은 13일하오 박대통령의 최종결재를 얻어 확정되기까지 1개월이상이나 걸린 난산.
대표단인선문제가 나오기 무섭게 각계에서 자천·타천의 전화가 외무부로 날아드는등 법석을 부려왔는데 이번만은「유엔」대표단이 그전처럼 「이름」에 구애된 실속없는 「팀」이 되지않도록 인선을 극비에 붙여 박대통령의 재가를 얻을 때 까지 일체 함구일관, 이번 총회전망의 심각함에 비추어 종래의 인선기준과는 달리 소수정예부대로 임전태세를 갖추었다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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