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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 백명초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아다찌·다다시」 일본상공인 사절단 단장은 8일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이 수준높은 기술자와 노동력을 활용하여 비상한 의욕으로 경제발전에 노력,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제하고 『다만 자본 및 기술이 다소 부족한 인상이었는데 이점에 대해서는 일본으로서도 가장 가까운 이웃으로서 가능한한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6일동안의 한국방문을 끝내고 일본으로 떠남에 앞서 조선 「호텔」 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다찌」씨는 3년기한으로 1백명의 한국청년을 일본에 초청하여 기술과 경영분야를 시찰토록해서 한·일간의 폭넓은 청년교류에 기여하기로 한국관계자들과 합의했다고 밝히고 그인선은 대한상의가 주관해서 맡아하도록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상공인 사절단일행은 8일하오 JAL기편으로 한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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