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사건 규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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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28일 서울대학교는 「사카린」밀수 사건을 규탄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학생회장단(회장 정형근·법대 3년)의 행동을 중시, 주동자를 처벌할 방침을 세웠다. 학생회장단은 27일 하오 7시쯤 서울대학교 앞 낙산다방에 모여 이 사건을 국민 앞에 철저히 규명하지 않으면 방관하지 않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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