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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표지 색도 흐려 밤에 교각 들이받아|차량 2대 대파, 1명 중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서울시내 육고 교각에 부착된 야광표지의 색도가 흐리고 폭이 좁아 야간에 차량들이 육고 교각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23일 하룻동안에도 육교 중앙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2건 발생, 2대의 차량이 대파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상오 5시쯤 서울 영10445호 「코로나·택시」(운전사 김교형·37)가 서울 서대문구 신영극장 앞 육교 교각을 들이받고 대파, 운전사 김씨가 중상을 입었다.
또 이날 하오 11시 50분 쯤에는 대통령 비서실 소속 서울 관219호「지프」(운전사 최병규·25)가 신촌 「로터리」 육교의 교각을 들이받아 대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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