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투자조합 2002년 2월 결성

중앙일보

입력

산업자원부는 기술거래시장의 활성화와 유망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민.관 공동으로 230억원 규모의 `기술사업화 투자조합'을내년 2월 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합에는 한국기술거래소가 30%(70억원)를, 창업투자회사가 13%(30억원), 기술거래협회와 각종 투자기관이 57%(130억원)를 각각 출자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이 조합을 통해 전기.전자, 기계소재, 부품소재 등 제조 관련 기술에 우선 투자하되, 결성금액 가운데 30% 이상을 기술거래소를 통해 발굴된 기술에 투자,기술거래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