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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꼭 필요한 화장품은 어떤 것?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남자들도 피부 관리를 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직장에서든 사회 생활을 하면서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깔끔한 피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유명 화장품 매장에서 남성용 화장품이나 옴므 스킨케어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여자친구나 어머니가 사주는 남성 패키지 화장품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화장품 평론가 폴라비가운은 피부에 효과적인 스킨 케어가 목표라면 남성 전용 패키지 상품보다는 성분과 용도를 따져보고 각각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폴라비가운이 자신의 코스메틱 브랜드 폴라초이스(www.paulaschoice.kr)를 통해 전하는 옴므 스킨케어 선택 팁은 다음과 같다.

△클렌저
클렌저 제품은 순한 것을 사용하자. 순한 클렌저는 땀, 유분, 얼굴에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바 타입의 비누는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에 남기는 잔여물이 얼굴을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를 칙칙하고 거칠게 만든다. 올인원 제품을 선호한다면 가벼운 젤 타입의 헤어 앤 바디 샴푸를 사용해도 좋다.

△BHA 각질제거제
BHA 각질제거제는 모공 각화증과 같은 증상을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성분으로, 트러블과 모공 안쪽으로 자라나는 수염, 면도 후의 붉은 자국들을 치료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항산화(안티에이징) 세럼
남자들도 주름 관리를 위해 항산화 세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너무 번들거리나 너무 건조해서 바르기를 꺼려하는 남성들이라면 레스베라트롤,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와 같이 효과적인 성분이 배합되어 있는 세럼을 사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모이스처라이저
남자들도 밤 시간에는 여성과 마찬가지로 피부 재생 성분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야 한다. 번들거림 없이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낮 시간 동안에는 태양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선스크린이 필요하다. SP(자외선차단성분)가 배합된 선스크린을 바르는 것은 운전할 때 안전벨트를 매는 것과 같이 필수적이다.

폴라비가운은 “스킨케어는 일반적으로 남녀 공통 사항이다. 성별에 관계 없이 순한 클렌저와 비타민C, 레스베라트롤, BHA와 AHA같은 성분들은 모두 피부에 효과적이면서 노화와 트러블, 막힌 모공, 태양 손상에 효과적이다.”라며 “남성들도 트러블을 예방하거나 태양 손상을 줄이고 주름이 덜 생기게 만들려면 스킨 케어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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