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농구토토-골, 1만3천배 고배당 터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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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의 득점대를 알아맞히는 농구토토-골에서 1만3천102배의 고배당이 나왔다.

한국타이거풀스는 지난 19일과 20일 열린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골 7회차에서 득점대를 모두 정확하게 알아맞힌 당첨자가 4명이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1만3천102배를 상금으로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운의 담청자들은 모두 1천원을 투자해 1천310만2천원을 거머쥐게 됐으며 오는 22일부터 조흥은행 본점에서 당첨금을 찾아갈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거풀스는 이날 지하철 역사내 서점운영업체인 한우리와 업무제휴조인식을 체결해 서울지역 지하철 역사 100곳의 서점에 스포츠토토 발매기를 설치키고 했다.

이에 따라 늦어도 내년 2월말부터는 지하철에서도 토토를 즐길 수 있다고 한국타이거풀스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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