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1월 22일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0면

*** 자치 행정

대구시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 통계 결과 총인구는 2백54만6백47명으로 전년 말에 비해 1천60명 늘어나 인구증가율이 0.04%를 보였다고 21일 발표했다.그러나 가구수는 82만7천1백77가구로 전년 대비 1만1천4백68가구가 증가,가구증가율은 1.41%로 인구증가율을 크게 앞질렀다.지역별로는 달서구가 61만5백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성구·북구 등의 순이었다.

*** 지역 경제

화성산업㈜(대표 이홍중)은 대구시 북구 동서변택지개발지구의 화성리버파크내 상가 점포를 22일 분양한다.오는 6월중 문을 여는 이 상가는 택지지구 5,6블럭의 2층짜리 건물에 10평 점포 14개,20평짜리 두개다.예정가 비공개 입찰방식으로 분양하며 이날 등록을 받아 23일 오후 입찰한다.동서변택지지구는 27만여평에 앞으로 아파트 7천여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 알뜰 쇼핑

대구시여성회관은 22일부터 24일까지 북구 노원동 회관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알뜰시장을 개장한다.이 알뜰시장은 여성회관의 자원활동센터 및 취미교육총동우회 회원들이 직접 음식재료를 구입하는 등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방식을 써 시중가보다 10% 정도 싸게 판다.품목은 수산물·건어물·나물류·버섯·유과·양과·강정류 등 제수용품과 떡국떡·젓갈류·양말·의류 등이다.문의 053-351-0195.

*** 사건 사고

경북도교육청은 같은 학교 여교사를 성희롱한 혐의로 모 초교 L교장에 대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또 여성부에 시정 신청을 한 다른 초교 여교사를 비하하는 발언을 한 모 교육청 B과장에 대해서는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조사 결과 일부 성희롱 혐의가 인정돼 비슷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엄정하게 조사한 뒤 이같이 처리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