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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쌀값 5천 원 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전국 각 지방의 쌀값은 24일 하루 사이에 가마당 최하 3백 원에서 최고 7백50원씩 올랐다. 인천의 경우는 경기미 상품이 5천5백 원까지 치솟아 전국에서 최고의 시세를 보이고 있으며 보리쌀값도 덩달아 1백 원에서 2백 원씩 오른 데도 있다.

<김천>23일까지 가마당 3천5백 원에 거래되던 쌀값이 24일에는 7백50원이 올라 4천2백50원(소매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춘천>춘천시내의 쌀값은 24일 하룻밤 사이에 가마당 3백 원이 오른 4천6백 원을 홋가하고 있다.

<인천>정부 조절미 방출의 혜택을 입지 못하고 있는 인천시내 쌀값은 24일 현재 경기미 상품 한 가마(소매)에 5천5백 원까지 치솟았다.

<광주>24일 광주시내의 도매 쌀값은 가마당(80킬로) 2백 원이 올라 4천1백 원으로 올 들어 최고의 시세를 보였다. 보리쌀도 덩달아 1백 원이 올라 1천9백 원.

<제천>제천시장의 쌀값이 24일 하루사이에 가마당 3백 원이 올라 4천3백 원, 소매는 한 말에 4백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논산>24일 곡창지대인 논산지방의 쌀값은 하루 사이에 1가마(87「킬로」들이)당 2백 원이 뛰어 4천5백 원. 보리쌀값도 1천9백 원서 2천1백 원으로 상승.

<대전>대전시내의 쌀값은 23일부터 가마당 4천3백 원에 홋가되고 있다.

<경주>24일 경주시내 쌀값이 하루 사이에 가마당 3백 원이 올라 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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