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철 은행감독원장은 25일 시은의 수지 전망이 6월 말까지는 낙관시 되었으나 7월에 들어 흐려지기 시작했다고 말함으로써 시은측의 7월 적자설을 뒷받침했다.
그러나 그는 66년 상반기(4월∼9월) 중 적자 없는 결산과 주식배당율 연 13%를 보장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또한 정부 지시에 따라 시은에 약 10%의 경비절감을 촉구한 바 있다고 밝히고 시은의 이자수입과 지출이 계속 역「마진」을 시정하고 대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 안정증권 및 농협예치 금리 인상, 지준금 부리제 부활 등을 연구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