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함께 해저도 활발히 개발되어야 한다. 우주가 3차원이라면, 해저는 2차원의 세계. 이 「미지의 세계」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저장하고 있다. 더구나 해저는 지구의 보고. 인류의 호기심을 끝없이 잡아당긴다. 그러나 해저에 이르는 길은 험난하다. 불과 수심 10「미터」에 접근해도 악조건은 얼기설기 인간을 묶어놓는다. 우선 가중하는 수압을 견뎌내기가 힘든다. 수압은 10「미터」마다 지상에서의 압력(14.7PSI)보다 두 배로 타 누른다. 귓속의 고막은 노상 파열의 위기에 직면한다. 코의 출혈도 무섭다. 수온의 저하는 전신마비도 시킨다. 이른바 감압증은 언제라도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 16주의 맹훈련도 무색하게 그런 위협은 거침없이 다가온다. 본사 수중촬영대는 해저 1백10「피트」(33.33미터)에서 개가를 올렸다. 한국에선 기록에 가까운 수심이다.
도전 이기고 개척의 개가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 1개월 내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지면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지면보기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앱에서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
- · 로그인하면 AD Free! 뉴스를 광고없이 더 깔끔하게
- · 속보는 물론 구독한 최신 콘텐트까지! 알림을 더 빠르게
- · 나에게 딱 맞는 앱 경험! 맞춤 환경으로 더 편리하게
개성과 품격 모두 잡은 2024년 하이패션 트렌드
Posted by 더 하이엔드
집앞까지 찾아오는 특별한 공병 수거 방법
Posted by 아모레퍼시픽
“차례상에 햄버거 올려도 됩니다”
ILab Original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최고의 선물
Posted by 더 하이엔드
데이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들
Posted by 더존비즈온
희귀질환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습니다
ILab Original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메모
0/500
메모를 삭제 하시겠습니까?
중앙일보 회원만열람 가능한 기사입니다.
중앙일보 회원이 되어주세요!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편의 기능이 궁금하신가요?
중앙일보 회원이 되시면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중앙일보만의 콘텐트를 즐길수 있어요!
- 취향저격한 구독 상품을 한눈에 모아보고 알림받는 내구독
- 북마크한 콘텐트와 내활동을 아카이빙하는 보관함
- 기억하고 싶은 문구를 스크랩하고 기록하는 하이라이트/메모
- 중앙일보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스페셜 콘텐트
알림 레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 하시겠어요?
뉴스레터 수신 동의
중앙일보는 뉴스레터, 기타 구독 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개인 정보를 수집·이용 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대해 거부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동의를 거부 하였을 경우 이메일을 수신할 수 없습니다. 구독 신청을 통해 발송된 메일의 수신 거부 기능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 이용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