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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R코리아, 플랜코리아와 함께 캄보디아 캄퐁참 지역에 ‘EXR프로그레시브 7호’ 스쿨 건립 협약 체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스포츠 브랜드 EXR (대표이사 민복기/www.exrkorea.com)은 13일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코리아(대표이사 이상주/www.plankorea.or.kr)와 함께 캄보디아 캄퐁참주 아동들을 위한 ‘EXR프로그레시브 7호 스쿨’ 건립 협약식을 진행했다. EXR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민복기 EXR 대표이사와 이상주 플랜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년째에 접어드는 EXR 프로그레시브 스쿨 건립 사업은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EXR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플랜코리아와 EXR은 지난달 31일 캄보디아 캄퐁참 퐁리마을에서 5호 스쿨 준공식을 진행했으며, 3월에는 베트남 쾅뜨리 지역에 6호 스쿨 완공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연달아 7호 스쿨 건립 협약식을 체결하는 등 제 3세계 아이들을 위한 학교 건립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EXR 프로그레시브 7호 스쿨’이 건립될 캄보디아 캄퐁참 지역의 빌 블로우 마을은 인근 중학교까지 평균 거리가 약 7Km에 달해 중학교 진학률이 33%를 밑도는 수준이다. 특히 여성의 교육 권리에 대한 부모들의 낮은 인지도로 인해 많은 여학생들이 제대로 된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플랜코리아와 EXR은 2014년 1월까지 교실 7개, 도서관, 운동장 등 교육시설과 지역사회 기본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식당, 화장실, 우물이 포함된 학교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질의 교육제공을 통해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는 중학교 진학률을 높이고, 학부모 교육?상담을 통해 지역아동, 특히 여자아이의 학교 교육 참여에 대한 지속적인 독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주 플랜코리아 대표는 “캄보디아에 건립될 EXR 프로그레시브 7호 스쿨을 통해 교육에 소외 받았던 지역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플랜코리아는 앞으로도 제 3세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R 민복기 대표 또한 “제 3세계 발전을 위한 가장 큰 지원은 바로 미래 꿈나무들에 대한 교육 나눔이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국제아동기구 플랜코리아>
1937년 설립된 75년 역사의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 인터내셔널'은 비종교, 비정치, 비정부 국제 기구로, UN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기구이다. 한국은 1953년부터 1979년까지 26년간 플랜의 후원 받아오다, 1996년 세계 최초로 수혜국에서 후원국 자격으로 입지 전환하였고, 플랜코리아는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이다. 현재 대한민국, 영국, 미국 등 22개 후원국이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50개국의 150만 명의 아동과 900만 명 이상의 지역사회 주민들을 후원하고 있다.

플랜코리아 홍보팀 김혜현 대리(02-545-4629)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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