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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서독행|광부백 40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일 저녁 7시 1백40명의 우리나라 광부들이 서독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났다.
나덕현씨가 든 태극기를 선두로 서독「루푸트한자」707「제트」기에 오른 이들은 서독「에스파엘」·「함본」 탄광에서 3년간 일하게 될 것인데 이들은 최종으로 서독에 갈것으로 보이는 3백90명중 7월30일의 1백 4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떠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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