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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혼거절하자 날상|이용사가 미용사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8일 하오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무면허 이용사 오준식(25·동대문구 보문동)은 짝사랑하던 미용사 최일호(23·로즈미장원)양에게 구혼을 했으나 거절한데 격분, 미리 준비했던 예리한 이발용 가위로 최양의 젖가슴을 찔러 중태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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