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릿빛 행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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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천=윤경헌·김준배 기자】본사가 주최하는 제1회 대천하계「바캉스」회원 1백60명은 27일 상오 8시반 장항선 열차편으로 서울역을 출발, 이날 하오 1시반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했다. 20여일 간의 지루한 장마에 시달린 남녀회원들은 기차에 오르자 앞으로 1주일동안의 즐거운 「바캉스」계획을 얘기하느라고 모두 환한 표정들. 이들은 대천에 도착한 즉시 대천관광「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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