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농수산물시장 세원 집중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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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상인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6일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신용카드 가맹률이 낮은데다 매출을 감추기 위한 신용카드 위장가맹점도 적지 않아 관할 송파세무서가 세원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또 시장조합장과 간담회를 열어 정부의 신용카드 가맹점 확대방침과 세금계산서 주고받기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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