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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대전보러 밀입국한 서준종씨 인도 요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 UPI동양] 「도꾜」경시청은 「도꾜」지방법원에서 공판에 계류중 한국으로 도주한 재일교포를 범죄인으로서 일본에 인도할 것을 한국정부에 요청할 것이라고 공동통신이 보도했다.
「니시야마·미노루」라는 가명을 쓰고 있는 서순종은 「도꾜」의 폭력단 「금정회」 간부로서 작년말에 도박혐으로 「도꾜」경시청에 체포되어 공판에 계류중 지난 6월 24일 통영근처에 밀입국했다.
서는 밀입국후 경찰에 체포되었으나 김기수 선수의 세계 「주니어·미들」급 「타이틀·매치」를 보고싶어 입국했다고 말했었으며 그후 김 선수 등의 주선으로 석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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