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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무술 고수에서 청량리 양아치로 변신

중앙일보

입력

새하얀 캔버스 위에 그의 얼굴을 그려보자. 분명한 얼굴선, 삐딱하게 선 자세, 한 손에는 담배 한 개비가 들려 있다. 주춤거리며 선 그의 뒤로 낡은 듯하면서도 익숙한 청량리역이 고즈넉이 서 있다. 그는 영화 '정글 주스'의 기태의 옷을 입고 있었다. 장혁, 그의 새로운 영화 촬영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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