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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테크 논문 대상’ 수상작 119편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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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휴먼테크 논문 대상’ 시상식이 6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5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142개교에서 1977편의 논문이 응모했다. 760여 명의 심사위원이 석 달간 심사해 금상 13편 등 119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대학분과에서 개인 참가자 6명과 4개 팀, 고교분과에서 개인 참가자 1명과 2개 팀이 금상을 받는다. 대학분과 개인 금상은 강영호(서울대), 김나래·김병일(이상 연세대), 김용진(POSTECH), 김현식·최진호(이상 KAIST)씨, 팀으로는 박운익·유병국·문범호·김종민(KAIST), 유영민·유재범(KAIST), 임희대·박규영(서울대), 조성진·남효영·유효봉(POSTECH)씨가 수상했다. 휴먼테크 논문 대상은 국내외 대학·대학원생과 고교생 중에서 21세기 과학기술 선진국 진입의 초석이 될 과학도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1994년 제정됐다.

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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