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년 9월 개소한 광주 소프트웨어 지원센터가 1일부터 광주광역정보센터(사장 서귀종)에 위탁운영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이 운영해 오던 SW지원센터가 입주업체의 체계적인 육성과 경영지도, 인력양성, 자금조달, 판로개척 등 전문활동이 필요해 자치단체로 이관됨에 따라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위해 광주광역정보센터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하고 1년간 운영토록 했다.
광주 서구 양동 금호빌딩에 있는 SW지원센터(면적 8천119㎡)는 38개 사무실과공용장비실, 교육장,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음향.영상 편집, 컴퓨터 그래픽장비 및 서버 등 첨단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비즈니스실에 8개 업체, 창업지원실에 16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광주=연합뉴스) 나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