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3백만불|10월 창립목표|28일 개발금융회사 준비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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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경제인협회는 그간 추진해 온 민간개발금융회사의 자본금조달(3백만불)이 거의 확정됨에 따라 10월중에 창립할 것을 목표로 28일 하오 2시에 첫 준비위원회를 소집 창립절차를 논의한다.
출자신청자 25명으로 구성된 이 준비위원회는 (1)이 회사의 창립절차와 성격(정관) (2)창립비용 연출방법 (3)사업계획등 창립에 따른 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 확정짓게 될 것이다.
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민간개발금융회사에는 28일 현재 국내경제인으로부터의 출자신청액이 당초 예상액 50만불의 배인 약 1백만불에 달했으며 국제금융회사(IOFC)에서 70만불, 미국「퍼스트·내셔널·시티·뱅크」에서 30만불 도합 1백만불의 외국투자가 확정됨으로써 자본금조달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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