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 입건 검토|독재정권 운운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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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광주] 26일 전남도경은 지난 25일 하오 시내 계림 국민학교에서 열렸던 민주당 시국강연도중 「박정희 독재정권」운운한 이중재·양희수의원과 김의택 동당중앙상위부의장 등 3씨의 발언을 중대시, 입건여부를 검토중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원내총무 김영삼 의원은 『그런 처사야말로 독재정권의 본질을 드러낸 것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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