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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에 「십」자 현충탑 등 기공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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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3천리강산을 피로 물들이고 폐허로 만든 6·25동란도 어언 16돌. 이날을 맞아 박 대통령과 정부 각료들은 자유를 지키다 숨져간 순국용사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했다.
또한 25일 상오 10시엔 총공사비 7천8백만원을 들여 내년 현충일에 준공될 「십」자형 현충탑기공식을 갖는다.
이날을 맞아 김성은 국방장관은 전후방 장병 및 파월 장병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 『우리 국군은 계속 막강한 전투력을 유지하며 실력배양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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