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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 말 않겠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나용균 의원(민중)은 16일 상오 국회본회의에서 그의 의원직사퇴가 부결된데 대해 『사직서가 반려됨으로써 심경의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나 아직 수리여부에 대한 가부의사를 표시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병으로 자택에서 요양중인 나 의원은 『사직서를 내놓고 2개월 동안 여러 가지로 고민해왔다』고 말하고 『의원직 사퇴이유를 밝히면 몇 사람에게 해를 끼치기 때문에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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