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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당원서 뺏고경찰서로 연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충무】26일 신한당경남제3지구당(충무·통영·고성)은 지난18일하오1시 고성군삼산면대안리에서 발생한「입당원서를 비롯한 관계서류탈취사건」을 중앙당에보고하는한편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에대한 단속울 요망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의원회에 제출된보고서에 의하면 지난18일하오 1시 신한당원 김종순(35)씨가 고성군 삼산면 대안리에서 4구반장 신정조(45)씨에게 붙잡혀갖고있던 입당원서 2O장과부탁유권자 실태조사서 20장을 탈취당하고 고성경찰서정보계까지연행되었다는 것.
이날 신씨는 신한당윈 김씨에게 『신분증을보자』『너희들 신한당은 조직할수없다』면서10여리나되는경찰서까지끌고가 정보계 하모형사에게넘겼다고주장하고있다.
▲경남제3선거관리위 이간사의말=보고는 받았다.
그러나 우리가 단속할 아부런 법적근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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