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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증발로 10억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공화당은 하곡(맥작)값 하락을 방지키 위한 비상조치로 약10억원의 특별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다음 국회에서 채택할 방침이다.
공화당 농촌문제 연구위원장이며 국회농림 위원장인 김주인 의원은 25일 상오『올해 하곡생산량 1천5백20만석중 작년도보다 초과 생산되는 3백만석에 대해 정부가 맥담과 수출 추진으로 제1차적인 곡가하락을 막고 곡가를 생산비인 1천1백원선으로 유지하기 위해 재정적 뒷받침으로 융통성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김의원은『이를위해 ①국민저축 ②통화증발에 따른 중앙은행이 자금 염출로 재정부문에도 약10억원의 재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신중검토 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는『곡가하락을 위한 이조치는 이중 시장가격을 조절키위해 이미「유솜」측과 재정안정 계획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가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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