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청은 저급담배의 질을 높여 애연가들의 기호에 맞춘다는 이름아래 2개의 신종담배를 생산 6월부터 발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한편 값싼 담배의 생산량을 줄이고 있어 간접적인 담배 값 인상의 느낌을 짙게 하고있다.
20일 하오 공공요금 심사위가 최종적으로 결정한 신종담배 판매계획에 의하면 ①현재시판중인 「금잔디」와 「파랑새」의 중간제품으로 양절담배를 만들어 그 가락은10원으로 하고 ②현재의 유일한 각초제품인 「풍년초」보다 질을 높인 「향초」를 만들어 50 「그램」들이 한 봉지에 5원씩 받기로 한 것인데 「무지개」는 「파랑새」보다 3원이, 「향초」는「풍년초」 (1백「그램」 6원)보다 40%가 비싼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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