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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양가 합의 하에 아내와 혼전 동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SBS 방송 캡처]

개그맨 홍록기(44)가 아내 김아린(33)과 혼전 동거를 한 사실을 밝혔다.

홍록기는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혼전 임신설에 대해 “아내가 결혼 이틀 전 새벽부터 밤 9시까지 구토를 했다. 솔직히 임신이었길 바랐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팽현숙은 “결혼 전 같이 살았다는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김아린은 “나도 혼자 살고 오빠도 혼자 사니까 양가 부모님 허락 하에 집을 합쳤다”고 털어놨다.

김아린은 “결혼 발표 후 미모의 모델이라고 소문이 났다. 신문에 나온 사진은 다 25살, 26살 때였다. 지금과 너무 달라 걱정돼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 이틀 전 배가 너무 고파 냉장고 음식을 다 비벼 먹었는데 새벽부터 열나고 아프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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