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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10구단 KT·수원 승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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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KT의 10구단 가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KT의 가입금은 30억원, 예치금은 100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 2011년 창단한 9구단 NC와 같은 금액이다. 이와 별도로 KT와 수원은 야구발전기금 200억원, 돔 구장(5000억원 소요) 건설 및 독립리그 운영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은 “KT는 2014년 퓨처스(2군)리그에 참가하고 2015년 1군에 진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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