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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병순찰강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주월 한국군사령관 채명신소장은 5일 월남에 있는 우리 고급장지와 한국인 기술자에 대한 「베트콩·테러」에 관해 김성은 국방부장관이 지시한 보호대책에 대해 다음과 같은 보고를 해 왔다.
①주월 한국대사관과 공관에 경비병을 증가하고 공??원숙직소에 대해서도 헌병이 24시간 순찰토록 했다.
②5월1일부터 한국민간기술자에 대해서는 주월대사의 요청이 있을 때 보호조치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지금까지 한 음식점만을 사용함으로써 「베트콩」의 공격의 대상이 되어 오던 것을 한곳에 5명 정도로 분산 수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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