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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외국인 투자액 11년만에 감소 전망

중앙일보

입력

1990년 이후 매년 늘어났던 연간 외국인 투자액(직접투자)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6일 올들어 10월까지 외국인 총 투자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줄어든 1백10억3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0월 중 투자액은 13억1천8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줄어들었다. 지난해 외국인 총투자액은 1백57억달러였다.

이효준 기자 joonl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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