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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자립·영세농 협업 등 계층 나눠 육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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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청주=장영근 기자】박동앙 농림부장관은 4일 우리나라 농업의 낙후성을 탈피하기 위한 최선책인 기업농의 육성과 자립가족농·영세농의 부분적인 협업 등 3개 계층별로 나눈 농업정책의 기본방향을 연내에 입법을 서두르고 있는 농업기본법에 반영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토지소유권의 상한제 철폐안도 이 같은 요체가 점차적으로 해소되어야 가능하다고 내다보고 계층별 농업정책을 수행하기 위해 수출 및 공업원료 중심의 농산물 생산과 기술·가공시설의 지원, 그리고 주곡영농의 탈피 등을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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