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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엔「28일 원수」선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가나 전대통령 응크루머는 미리 써둔 유언장에서 자기의「이집트」태생 부인을 28일 동안 국가원수로 추대하라고 지시, 사후까지 탐욕을 부려놓았다고.『범「아프리카」인인「크와미·응크루머」본인은…』제법 엄숙히 서두를 잡은 유언장에서 그는 한술 더 떠 자기 시체는 방부제를 발라 영구 보존하되 불가능할 땐 화장해서 재를 아프리카 전역에 뿌리라는 지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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