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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아를 주제로|주명덕 사진전시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혼혈 고아를 주제로 한 사진 개인전이 중앙 공보관에서 열리고 있다.『전쟁이 남기고 가는 무서운 흔적이란 혼혈고아들의 무표정하도록 강렬한 감정이 아니겠는가』작가 주명덕씨의 말이다. 경기도 고양군에 있는「홀트」씨의 고아원 원아의 생활을「카메라」에 담아 보여주는 이 사진전은 사진작품과 함께 사회적인 하나의 고발로서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고아를 주제로 한 개인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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