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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린이들 차장 각성촉구 데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차장 언니들, 우리들을 먼저 태워주셔요』란 「플래카드」를 앞세운 서울 영등포구 문래 초등학교 어린이 4백 여 명이 25일 상오 8시30분 『차장들이 각성해 달라』는 「데모」를 벌였다.
이 애절한 고사리 시위에 호응, 여 차장 2백 여 명도 시위를 벌였는데 『승객에게 친절하겠어요』 『개문 발차하지 않겠습니다』이런 내용의 플래카드를 앞 세워 정답게 시위-.
교통주간을 맞아 갖가지 교통 안전「캠페인」은 벌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교통사고는 끊이지 않으니 웬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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