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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빛 가득히 향토의 축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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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춘천=이중식·김규수·구례=장성옥 기자】태백 준령을 지주로 뻗은 이 땅에 풍년을 기약하며 국태민안을 비는 지리산 「약수제」가 벚꽃이 만개한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20일 서막을 올렸으며, 21일에는 춘천시에서 희망과 절개와 단결을 상징하는 「개나리(춘천시화)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따뜻한 봄볕 아래 기름진 이 강산의 산과들과 마을은 온통 풍년을 손짓하는 축제의 기분에 들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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