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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국에 감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이날 또 북부의 「후에」시에서는 국민당원 약1천명이 참전국에 감사하는 「데모」를 벌여 미국영사관 앞까지 행진했다. 국민당은 「후에」시 주변의 민병을 중심으로 조직된 정당이다.
【후에15일UPI특전동양】반정부운동의 중심지인 「후에」의 대학생들은 15일 앞으로 3개월 내지 5개월 안에 민선국회를 설치한다는 포고령을 전적으로 거부하고 「구엔·카오·키」 월남수상의 즉각적인 사임을 요구했다.
또 강력한 월남군 제1사단장 「난·수안·누안」준장은 14일 정치위기를 해결하는 길은 「구엔·반·티우」국가주석 「구엔·카오·키」수상 및 「구엔·후·코」부수상이 사임하는 길 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낭15일로이터동화=본사특약】군사지도위원회가 3개월 내지 5개월 안에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엔·반·만」「다낭」시장은 현정권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총선준비를 위한 임시정부가 수립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키」정권이 무너질 때까지 「데모」는 그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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