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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항 동양미전 출품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국보 4점, 보물 4점을 포함한 우리 나라 고미술품 23점이 오는 6월10일부터 9월20일까지 미국「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특별동양미술전에 출품된다.
이 전시회는 한국고미술에 흥미를 갖고있는 구미학계 미술계에 의해 한국미술을 평가받는 큰 기회가 되는 것으로 중국이 주로 그림만을 출품하는 것에 대비해서 국립박물관은 「자기」에 중점을 두고 23점을 골랐다.
지난달 22일 최종 결정된 출품미술품들은 각의의 통과를 얻는 대로 이달 말까지 「샌프란시스코」에 운반되는데 운반비 2만94「달러」를 정부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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